자동차사고는 정말 언제, 어디서 생길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고
안전운전을 하는 게 중요한데 자동차 점검을
소홀히한다면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니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왔을 때는 반드시
자동차 점검을 해주어야하는데 겨울에는 냉각수가
자연적으로 소모되거나 오염되기 쉽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엔진이 쉽게 뜨거워지는 일이
많아지니까 장거리 운행을 하기 전에 냉각수
상태를 꼭 확인해서 부족하면 보충하고
색상이 탁하다면 교환하도록 합시다.
냉각수와 함께 배터리의 충전 상태도 점검하는 게
좋은데 온도가 영하로 떨어졌을 때는 자동차의
배터리 용량도 자연스레 줄어들고 히터, 열선 시트 등
다른 계절보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계절이 겨울이어서
봄이 다가왔을 때는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되는 걸
막기 위해 충전 상태를 미리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염화칼슘이 차량 바닥에 남아있거나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가 남아있으면 차체의
부식, 부품의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으니 세차도
해주는 게 좋습니다.